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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필요해 (추천 코스 모음)

사진 명소 거제 양지암 장미공원 나들이 (교통, 포토존, 드라이브 코스)

by 도전하는 훈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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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명소, 관람팁, 드라이브코스 총정리 후기

 

봄꽃이 만개하던 2024년 5월,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기운이 가득했던 어느 날,
경남 거제에 위치한 거제 장미공원을 찾았어요.

장미는 매년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루는데요,
정말 수천 송이의 장미들이 다채로운 색으로 피어나 장관을 이루더라고요.

마치 유럽의 로맨틱한 장미정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고,
사진 찍기도 좋고 힐링하기에도 정말 완벽한 장소였어요.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한 이동 경로, 관람팁, 인생샷 포인트, 근처 드라이브 코스까지
전문 블로거 스타일로 꼼꼼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 거제 장미공원 위치 & 교통 정보

거제 양지암 장미공원

거제 장미공원은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는 아주동 체육공원이 함께 있어서 산책 겸 운동하기도 좋은 복합 공간이에요.

공원 입장은 무료이며, 장미축제 시즌엔 공원의 조경과 꽃 상태가 특히 좋아요.
주차공간은 공원 바로 앞 공영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고, 평일엔 비교적 여유 있습니다.

  • 📌 주소: 경남 거제시 능포동 산43-1
  • 🚗 자가용 이동: 창원 기준 약 1시간 20분 소요
  • 🚌 대중교통: 고현버스터미널 하차 → 택시 약 10분
  • 추천 방문 시간대: 오전 9~11시 또는 오후 4시 이후 (사진각 + 덜 혼잡)

🌹 장미공원 구성 및 주요 포토존 소개

공원은 크게 A~D 존으로 나뉘어 있고, 각 구역마다 다양한 장미 품종과 테마가 있어요.
그중 B존 장미터널은 가장 인기 많은 포토존으로,
햇빛이 비스듬히 들어오는 시간엔 정말 화보 같은 장면이 연출됩니다.

장미 품종도 다양해서 매혹적인 빨간 장미부터 희귀한 파스텔톤까지 볼 수 있었고,
각 존마다 벤치, 분수, 쉼터, 전망대가 잘 조화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 포토존 BEST 3

장미터널

  1. B존 장미터널
    • 장미꽃이 양쪽에서 아치를 이루며 길게 펼쳐져 있어요.
    • 사진 찍기 좋은 시간은 오전 10시 이전 또는 오후 5시 이후입니다.
  2. C존 분수광장
    • 장미와 분수가 어우러져 있어 배경으로 쓰기 정말 좋아요.
    • 아이들이 물놀이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3. A존 전망대 옆 벤치
    • 장미 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당 자리.
    • 혼자 앉아 책을 읽거나 풍경 감상하기에도 좋아요.

또한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연못, 쉼터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연인, 혼자 여행하는 분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공간이었습니다.


🚗 드라이브 코스 & 주변 핫플레이스

장미공원만 보고 돌아가기엔 아쉬워서, 저는 주변 코스를 조금 더 둘러봤어요.
거제는 해안 경치가 정말 좋아서, 드라이브 겸 주변 관광지를 함께 묶으면 여행이 더 풍성해집니다.

✅ 추천 동선 코스

장승포항 해안도로

거제 장미공원 → 장승포항 해안도로 → 외도 선착장 → 문동폭포 감성카페

  • 🌊 장승포항 해안도로
    잔잔한 남해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창문 열고 달리기 최고예요.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차를 잠시 세우고 사진 찍기도 좋아요.

 

  • 🍽️ 외도보타니아 선착장 근처 맛집 거리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저는 회정식과 전복죽을 먹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 문동폭포 앞 감성카페 ‘나무그늘’
    산 속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공기마저 맑아요.
    커피 한 잔 하면서 여유로운 마무리를 하기에 딱입니다.

💡 관람 전 알아두면 좋은 팁들

장미축제는 매년 5월 중순~6월 초까지 운영돼요.
주말 낮 시간대엔 사람 많으니 오전이나 평일을 추천해요.
양산, 모자, 선크림 필수! 햇빛이 강한 날엔 꼭 준비하세요.
돗자리나 휴대용 의자를 가져가면 잔디 쉼터에서 쉴 수 있어요.
✔ 공원 곳곳에 정수기와 화장실, 음료 자판기도 있어 편리합니다.


✨ 총평 – 거제 장미공원은 누구에게나 힐링이 되는 여행지!

2024년 봄에 다녀온 거제 장미공원은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서 자연과 감성, 휴식과 추억이 함께 있는 장소였어요.

가족 단위는 물론이고, 연인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고,
혼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였습니다.

혹시 이번 봄에도 어디로 여행갈지 고민 중이시라면,
“거제 장미공원”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꽃을 좋아하신다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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